출석요구 연락을 받은 자리에서 확인할 다섯 가지, 일정을 조정하는 방법, 조사 전 정리할 것과 조사실에서 지킬 원칙을 순서대로 안내합니다.
최종 개정일 2026-08-19
대부분의 사건은 전화 한 통으로 시작됩니다. 이때 정한 것이 사건 전체의 방향을 좌우하는데도, 준비 없이 통화가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페이지는 연락을 받은 시점부터 조사 직후까지를 순서로 묶은 것입니다.
| 물어볼 것 | 왜 필요한가 |
|---|---|
| 어떤 사건인가 (죄명) | 준비할 자료와 쟁점이 정해집니다 |
| 어떤 신분인가 (피의자·참고인) | 권리와 의무가 달라집니다 |
| 어느 기관·부서인가 | 이후 연락과 서류 제출처가 됩니다 |
| 사건번호 | 진행 상황을 직접 조회할 수 있습니다 |
| 고소인이 있는가 | 합의 가능성과 상대의 주장을 가늠합니다 |
신분에 따라 다릅니다.
그래서 실무의 선택지는 나간다 / 안 나간다가 아니라 언제 나가느냐입니다. 연락을 끊는 것이 가장 나쁜 선택입니다.
한 번 미루고 그 사이에 준비를 끝내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미룬 기간에 아무 준비도 하지 않으면 다음 조사에서 같은 상황이 반복되고, 반복되면 출석 의사가 없다는 평가로 이어집니다.
그날 안에 무엇을 묻고 무엇을 답했는지 기억나는 대로 적어 두십시오. 시간이 지나면 흐려지고, 다음 조사에서 앞뒤가 맞지 않으면 말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연락처를 유지하고, 관련자에게 연락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지가 닿지 않으면 불복 기간이 본인 모르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통화 내용을 기록해 두시기 바랍니다. 어떤 신분으로 부르는 것인지, 사건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서면 통지를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가능합니다. 다만 첫 조사에서 정해지는 방향이 이후 절차 전체에 영향을 미치므로, 쟁점이 있는 사건이라면 조사 전에 상의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일정 요건에 해당하면 국선변호인이 선정될 수 있습니다.
사안에 따라 조정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건을 담당하는 기관이 정해져 있으므로 먼저 문의해 확인하셔야 합니다.
사건의 규모와 관련자 수에 따라 다릅니다. 보완이 필요해 다시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횟수만으로 방향을 단정할 수 없습니다. 다만 회를 거듭할수록 진술의 일관성이 중요해지므로, 매번 끝난 뒤 내용을 정리해 두시기 바랍니다. 결론은 사안에 따라 달라집니다.